2012년 여행 정리

종합 2013. 2. 14. 14:07

* 핸드폰으로 찍었던 사진들을 핸드폰과 함께 모두 잃어버린 탓에... 

메모라도 남겨놓고 싶은데, 메모 또한 사진을 봐야 하지 싶다. 일단 기억나는 곳들만 메모하면.

 

2012년

2월 조개구이(영종도)

2월 제주도

3월 지젤관람(예술의 전당)

?월. 위키드 관람(삼성 블루스퀘어. 듣던대로 공연장이 최악.)

7월 홍천여행 - 춘천 막국수 체험관, 홍천 백운계곡, 근처 수목원(7월 30-31)

      막국수 체험관은 아이들이 있으면 같이 가면 너무 좋아할 것 같다. 어른들도 재미있었다.

1인당 약 4천원만 내면 직접 만들어서 먹을 수 있다.

8월? 고흐 전시회 (예술의 전당)

10월 서울국제무용제 관람(서강대)

10월 광릉수목원(26일경) 이건 페북에 올렸던 사진이 하나 있네 ㅋㅋ

10월 남산한옥마을, 남산돈까스, 남산 뒷길 산책

12월 대부도/시화호방조제(사실 아파서 금방 왔지만)

12월 마르코폴로(선거날)

12월 호텔패키지(반얀트리 마사지+롯데호텔)

반얀트리에서 현대백화점 카드로 무려 20% 정도 할인되었었던 것 같다! 없었으면 너무 아까울 뻔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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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구경. 근데 한마리도 못잡아도 그냥 기분전환하고 가족과 놀러갔다온 게 즐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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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왜 글로 놔두냐면, 나중에 일본 방사능 관련 정보를 찾을 때 참고하려고 조사해 둔 것을 글로 정리해 둔다.

 

*

- 친구 네 명이서 여행 계를 들어서 3년을 모으고, 2012년 말 3박 4일로 정함.

- 다들 겨울의 삿포로를 언젠가 한 번쯤~ 이러고 살았기에 삿포로를 가는거야~

12월은 극 성수기라 일인당 170-80은 잡아야 한대(3박 4일 기준).. 나머지는 각자 보태지 뭐~ 이렇게 됨

 

-

방사능 관련 정보 검색 시작.

가장 믿을 만한 건 삿포로 시청 홈페이지( http://www.city.sapporo.jp/kokusai/news/quake_korean7.html )에서 알려준,

훗카이도 방사선 모니터링 종합 사이트 http://monitoring-hokkaido.info/index.php?lang=kr 의 지도

단위 이런 거 다 떼고 보면 서울은 연평균 0.096 인데, 무려 삿포로시는 0.03!!! 서울의 1/3 이라니!!

이거 진짜야? 일본도 정부의 말은 믿기 어려운거야?

일본 원자력 무슨 학회에 갔다온 친구는 훗카이도(삿포로)는 괜찮대!

이러고 있는데 저혼자 아아아 그래도 방사능은 무섭잖아.. 이러고 있음.

 

-

인터넷을 얼마나 못믿겠냐면,

일본 방사능 지도는 여기서 볼 수 있는데 http://www.naver.jp/radiation

어디서는 D 수준은 100~400 인데, 서울은 100 이고 일본은 400 이라 위험하다,

어디서는 400 이면 평상 수준이다,

어디서는 원자력 발전소에서 일하는 사람 일년 권장치가 50인데 그거의 몇 배냐, 위험하다 이러고 있음.

 

*

듀게에서 물어본 결과, 어떤 분의 말로는, =>

 

원래 한국이 화강암지대라 자연방사선량이 높습니다. 그리고 브라질의 모처는 한국보다도 훨씬 높습니다. 하지만 그네들의 건강에
유의미한 방사선 영향은 없다고 합니다. 저는 전문가가 아니지만, 전문가들이 하는 말을 찾아보니 수일간의 여행으로 인한 영향은
극히 미미할 것으로 보입니다. (후쿠시마 근처가 아니라면) 하지만, 쌀이나 농산물의 경우 문제가 될 수 있겠죠. 그러므로 가급적
식료품이 자급되는, 거리가 아주 먼 지역으로의 여행이 좀 더 안전해 보입니다. (ex: 큐슈, 홋카이도, 오키나와)

그리고 식당에서 드실 때 '東北地方の食材は使われていないですか?’(토오호쿠 치호오노 쇼쿠자이와 츠카와레테 이나이데스카?)
(동북지방의 식재료를 사용하시지는 않았나요?) 라고 아주 걱정되실 때만 확인하신다면 어느정도 제대로 된 식당이라면
아마 답변을 해 줄 것 같습니다. (거짓말을 할 수도 있지만, 일본인 특성상 속일 확률은 낮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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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의 파스타

 

 

신부가 준비한 봄날의 카나페

 

 

신부의 월남쌈

 

 

신랑의 와인, 닭가슴살 레몬 조림, 치즈

 

 

신랑의 초코퐁당(야매토끼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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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없는 카나페 사진
와인사진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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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 전당, 3/1

연극은 햄릿 발레는 지젤 오페라는 라트라비아타라고 했던가. 국립발레단의 지젤은 정말 최고의 발레였다.
전석을 오만원에 하는 행사가 있어서 발빠른 신랑님이 예매해주심.
연기를 잘해서인지 발레가 이렇게 재미있는 것도 첨 알았네.

1막에서 지젤이 축제의 주인공이 되어 추는 춤 2막에서 윌리들의 군무와 알브레히트가 아침이 될때까지 추는 춤과
그 주위를 슬피 도는 지젤의 춤. 너무 심하게 아름다워서 눈물이 찔끔 났다.
아름답다! 라는 말이 진심으로 마구마구 튀어나왔다.

동선도 너무 잘 짜여 있었는데 공간을 구석구석 다 활용해서 감정을 표현하는 것 같았다.
예를 들면 사람들이 약간의 타원 호 위에 비스듬한 두 줄로 겹쳐 있으면서 지젤이 그 사이를 쭉 지나가서
온 동네를 돌아다니는 듯한 모습. 혹은 이막에서 알브레히트가 윌리들 앞에 섰는데ㅡ
이 때 윌리들이 대각선으로 쭉 서있는데 그것만으로도 마치 연못이나 빙판 위에 끝이 안보일 정도로 서있는 듯한 효과를 준 것.
 
그리고 중간중간의 군무는 의상의 그라데이션이 짙은 자주색에서 주황색 살구색으로 너무너무 예쁘게 마치 꽃이 피어나듯이 표현된 것 같았는데 너무 아름다웠다. 이막에서 지젤이 윌리들 사이에서 춤을 출 때 윌리들이 군데군데 꽃봉오리같이 서있었던 것도 정말 아름다웠다. 의상도 너무너무 예뻤고 이막에서 양쪽에서 평행자세를 하고 마주보고 조금씩 움직이던 장면은 마치 물결이 넘실넘실 대는 듯 했다!(아라베스크)

오늘 본 지젤은 이은원씨가, 알브레히트역은 이재우씨가 했다. 이은원씨는 너무 가녀리면서도 섬세하게, 이재우씨는 큰 키로 높이높이 저프하셔서 매번 환호를 받았다. 커튼콜은 네번정도 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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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2월 제주도

국내 2012. 3. 5. 01:55
목적은 힐링.

2/18
6:45 아시아나 비행기(58,300*2=116,600)
주유 5만/숙박 18만/렌트12만(자차포함)
칼호텔, 룸서비스 25,

2/19
조식 24,200*2=48,400
11시-12시 김영갑 갤러리(입장료 3,000*2, 기념품엽서 5,*3)
12시-2시 다랑쉬 오름
2시-3시 비자림(입장료 1,500*2)
3-4시 섭지코지(주차료 1000)
4시-5시 경미휴게소(15,000)
5시-6시반 해맞이 해안도로
오션 스위트 호텔(약10만)
6시반-8시 장춘식당(약25,000)

2.20
비행기 179000/2인

칼호텔 -


김영갑 갤러리


다랑쉬 오름



비자림



섭지코지



경미휴게소 - 맛집이라 그래서 찾아갔는데, 매우 좁아(테이블 6-8개정도였나?...), 그런데 정말 맛있었음. 다음에 제주도 가도 또 갈만한 곳임.... 간판은 있었나? 성산일출봉 근처에 있는데, 네비에 검색하면 안나오고, 그 건너편에 있는 식당 이름을 찾아야 한다고 했는데, 그게 기억이 안나네 -_-;

해맞이 해안도로


오션 스위트 호텔

장춘식당 - 맛집이라 그래서 찾아갔는데, 맛있긴 한데, 그닥 친절하지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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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양평은 너무 자주 가는 곳이라, 여러 번 간 것을 모아모아서 한번에 포스팅. 
수종사에 있는 찻집은 양말을 안 신으면 못 들어간다.
아래 차를 주차하고, 걸어 올라가는데 소요시간은 약 40분이다.
오후 5시 전쯤 가야 했던 것 같다.

* 여름~가을 사이에서 수종사에서 본 풍경. 그닥 맑은 날이 아니었음.


* 이건 조금 더 가을에 가서 찍은 사진


* 포스팅 안하려다가, 맛집소개 차원에서 토담골도 소개.

토담골 식당 앞에 있는 비석. 여기 정말 맛있다. 일인당 2.5-4만원 정도


* 그리고 이건 2011년이 아니라 2012년에 간 고당! 사진.... 이라고 쓰고 보니 2012년 사진은 아직 정리를 안했군..

고당... 검색해 보시라... 예전에 궁중떡볶이 있었는데, 식당 생기면서 없어졌다가, 최근에 가보니 다시 생겼다. 이거 맛있다.
그리고 자연발효식빵이라고 식빵 한덩어리에 8000원이라 시키기 살짝 망설여지는데, 그래도 시켜도 정말 맛있다.
난 이렇게 촉촉한 식빵 여기 말고 다른데서 못먹어봤다.

(2013년 2월에 추가한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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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2 김제동콘서트

     작년보다 스케일은 더 커졌다. 대중화된만큼 신랄함은 조금 더 줄었다. 그래도 이름값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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