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2.4-6 제주도

국내 2016. 2. 10. 16:14

아버님/어머님/남편/아내/아기/남편의 동생 = 어른5, 12개월 아기 1명


1일차.

본태미술관 - 수풍석 박물관 - 포도호텔 레스토랑

 

입춘이라 그런가 따뜻했다.
본태미술관 야요이 쿠사마의 무한 거울 방이 인상적이었다. 2전시관인가. 인테리어소품과 액자 그림등 있었던 건물도 좋았다. 사실 카페가 진짜 최고였다. 카페 앞에 호수가 전망이 정말 너무 좋다.

수풍석박물관은 미리 전화로 예약해야 함. 12세였나.. 일정 나이 이하는 입장 불가하다. 딱히 볼 건 없다는데 사진이 너무 멋있어서 (나는 아기데리고 있어서 가지 못함) 가보고 싶긴 하다.

포도호텔 매생이우동 예전에 정말 감동이었는데 이번엔 별로였다. 우동 면발은 맛있었는데 그외는 별로.

2일차.
오설록 ㅡ 황금륭버거 ㅡ 항공우주박물관 ㅡ 숙소 ㅡ 비오토피아 레스토랑(예약)
버거는 별로였고 항공우주박물관 은 굳.

비오토피아 레스토랑에서는 갈치조림 흑돼지스테이크 성게알파스타 순으로 맛있었다.

3일차.
협재ㅡ도립미술관ㅡ진주식당
바람이 너무 불었지만 협재는 정말 너무 예뻤다.

도립미술관 너무 예뻐서 만족스러웠다.

진주식당이 물항보다 나았던 것 같다.

숙박.
아넥스 호텔은 무척 건조해서 가습기를 요청함.근데 먼지가 둥둥 떠다녀 너무 실망했다. 범퍼침대 전망 편의시설은 굳. 수영장은 사진으로 보던 것보다 너무 좋아서 수영복 안가져간걸 후회했다. 사우나ㅡ온천도 너무 좋아서 매일 하고싶었지만 시간상 그러지는 못함. 조식도 만족스러웠다. 본태박물관, 포토호텔 레스토랑이 아넥스 숙박시 10% 할인됨.


짐싸기.
편의점이나 슈퍼 찾기가 마땅치않을것 같아 멸균우유팩을 샀는데 예상대로 금방 보이는 슈퍼가 없어 괜찮은 선택이었던것 같다. (근데 우유를 먹지 않는다. ㅜ.ㅜ) 보챌때 치즈가 너무 유용했는데 예상외로 많이 보챔. 아프라모 부스터와 코스코 유모차는 유용했다. 유모차는 아시아나에서는 기내반입이 안되었고 대한항공에서는 되었다. 체온계 가져간 게 유용했다. 해열제도 챙길걸 하는 생각이 살짝 들었다.

 

결제금액

항공 왕복 성인 5인 (대한항공/아시아나) = 629,200원 => 1인당 왕복 약 126천원 / 1인당 편도 약 63,000원

호텔 목요일 약 11만원, 금요일 약 15만원 (세금 봉사료, 조식 포함) * 방 2개 + 어른 인원 추가(1인당 1박에 33000원 + 조식1번당 14,000원, 총 비용 8만원)  = 약 61만원 (607,560)

기타 입장료 및 식비, 렌트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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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Econo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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